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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까지 고민
시댁만 가면 스트레스예요. 어머님이 버릴 줄도 모르고 정리정돈도 안 되고 엉망진창입니다.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 거실 바닥에는 물건이 쭉 늘어져 있고 싱크대 위에는 물건이 나와 있어서 도마 하나 놓고 쓰지도 못해요. 거기다 시누이, 형님 되는 시남도 똑같아요. 자기 안 입는 옷, 가방, 샌들, 가구 다 갖다 놓고, 냉장고엔 먹지도 않는 거 이것저것 사다 놓고 전부 다 처리 못 해서 유통기한 다 지나고, 음식은 냉장고 맛 나고...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치워줘봤자 다음에 오면 또 똑같아요. 이것 때문에 남편이랑 이혼까지 하려고 했어요. 자기 안 쓰는 물건 물어보지도 않고 우리 집에 다 주고, 화장품도 취향이 있는데 무조건 다 선물처럼 주고... 누가 오면 쥐구멍에 숨고 싶어요. 시누이 집도 개판이에요. 저는 1년에 한 번씩 안 쓰고 필요 없는 물건 싹 다 버려요.
익명 2025-11-11
정리의 시간
쇼핑은 끊었는데 짐은 그대로인 현실
정리 정돈 안 된 어수선한 방과 집안 환경을 극히 불편해하고, 스스로의 게으름에 심히 자책감을 느끼면서도 정리에 드는 노동이 힘들어 제대로 청소를 해치우지 못하고 있어요. 매번 조금씩 치우는 속도보다 어질러지는 속도와 양을 따라가지를 못해요 ㅜㅡ 쇼핑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이젠 온라인 홈쇼핑도 안 합니다. 그런데 과거에 필요로 해서 들인 것들과, 선물 주고받은 것들에 깃들인 기억, 추억 때문에 잘 버리지를 못해요. 그래서 힘들어요.
익명 2025-11-11
정리의 시간
“이사가세요?” 소리 듣던 집
집에 짐이 많아서 정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집은 좁은데 짐이 많아... 그러니까 그냥 택배상자에 쑤셔놓고는 쌓아놓으니까 사람들이 우리 집 오면 “이사가세요?” 그러함. ㅠ.ㅠ... 그래서 이번에 이것저것 버리고, 서랍장을 사서 서랍 안에 정리해 놨더니 그나마 정리가 됨. 근데 청소하고 정리하고 나니까 확실히 기분이 좋아짐. 우울했던 마음이 개운해졌음. 앞으로도 청소, 정리 자주할라구요. 사람이 부지런해져요. 그래도 아직은 정리의 요령은 부족하지만, 청소라도 자주 할라구요.
익명 2025-11-11
정리의 시간
물건도, 사람도… ‘필요 이상’이 문제다
정리도 자신이 편안한 수준까지만 하면 됩니다. 남들이 보기에 더러워 보여도 나만 편하면 그뿐입니다. 문제는 지금도 충분한데 더 이상 필요 없는 것들을 계속적으로 추가하는 것. 쌓고 또 쌓고,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고 또 추가하고,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버려도 되는 것들을 못 버리고 미련을 두는 것. 이것이 문제죠. 이것은 물건에게나 사람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죠. 나에게 필요한 만큼만 물건이나 사람을 두고 살면, 정신도 안정되고 삶이 단순해져서 인생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작은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이게 정말 나에게 필요한가 고민해야 합니다. 사람을 사귈 때도 마찬가지죠.
익명 2025-11-11
정리의 시간
독립이 답일까…
안 치우고 사기만 하는 언니랑 같은 방 쓰는데 환장합니다. 누가 놀러와서 방 들여다보면 창고인 줄 알아요 ㅋㅋㅋ 저까지 묶여서 안 치우고 산다고 오해받는 것도 싫은데 제가 날 잡고 싹 치우면 그 자리에 새 물건을 가득 채워 넣더라고요?? 그러다가 어쩌다 한 번 제 물건 산다고 하면 둘 곳 없다고 사지 말라고… 독립만이 답인 것 같아요. 제발 좀 치워달라 했더니 본인도 답답한지 머리가 아프다네요.. 산더미처럼 쌓이고 굴러다니는 언니 물건들 볼 때마다 화딱지 납니다..
익명 2025-11-11
정리의 시간
혼자 살아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살땐 늘 집 돌아오면 청소가 되어있어서 청소의 중요성을 전혀 몰랐는데, 자취하고 나서 제가 얼마나 더럽고 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했는지 알게되더라구요. 머리 말릴 때 머리칼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진단 것도, 설거지 끝나면 개수구에 남은 찌꺼기가 있단 것도, 씻고 나올 때는 뜨거운 물로 바닥 잔여물을 씻어내고 환기시켜야 한단 것도, 사소한 모든 것에 다 뒷정리가 필요하단 걸 혼자 살고 나서야 알게됐어요. 자립이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익명 2025-11-10
소소한 생활
옷장 리셋 노하우 대방출!!
제가 정리 때문에 이사까지 했어요 ㅋㅋㅋ 모든 옷을 종류별로 싹 정리해 놓으시고 색깔별, 소재별로 구분해두세요. 딱 입는 옷만 빼고 다 버리시거나 기부하셔야 합니다. 모든 옷이 어디 있는지 스스로 다 알고 있어야 이상하고 말도 안 되는 옷 소비를 멈출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옷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코디하기도 훨씬 편해요. 그리고 결국 인간은 ⚡자기가 좋아하는 옷만 주구장창 입습니다 ㅋㅋㅋ 결국, 자주 입는 옷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리세요. 그렇게 한 번 ‘울면서 정리’ 해보시면 내가 쓸데없는데 얼마나 돈을 썼는지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ㅋㅋㅋㅋ
익명 2025-11-10
정리의 시간
정리 초보를 위한 수납법 대원칙 6가지
❶ 물건을 늘리지 않는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애초에 들이지 않는 것이 정리의 시작이다. ❷ 세로 수납한다 겹겹이 쌓기보다 한눈에 보이게 세워두면 꺼내기와 넣기가 훨씬 수월하다. ❸ 여유 공간이 꼭 있어야 한다 꽉 찬 수납장은 숨이 막힌다. 공간에도 여백이 있어야 정리의 지속성이 생긴다. ❹ 분류: 대분류 → 중분류 → 소분류 큰 덩어리부터 정리하고 점차 세부로 나누면 체계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❺ 꺼내기 쉬운 정리함을 사자 보기 좋은 것보다 자주 쓰기 편한 구조가 정리의 효율을 높인다. ❻ 안 쓰는 용품, 쟁이지 말자 “언젠가 쓸지도 몰라”는 대부분 오지 않는 그 언젠가다. 용도를 잃은 물건은 공간만 차지한다.
익명 2025-11-10
정리의 시간
죄책감 없이 버릴 수 있는 방법…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안 쓰는 물건을 골라내는 건 문제가 아닌데 그 물건의 처분이 어려워요~ 사용하진 않지만 멀쩡한 물건을 버린다는 게 죄의식이 들어요~ 그렇다고 돈을 받고 팔기에도 좀 그렇고 (자잘한 것들) 무료나눔을 하자니 한 명 한 명 상대하기가 지치고.. 그런 물건 처리의 부담감이 밀려오니까 자꾸 미루게 되고 방치하게 돼요 ㅠㅠ 열흘 후에 이삿날인데 진짜 진짜 큰일남.. ㅠㅠㅠㅠㅠ 안 쓰는 물건 다 넘기면 버릴 건 버리고 재활용 가능한 건 최대한 재활용하고 상태 좋은 건 필요한 사람한테 나눔하고 알아서 다 해주는 업체 있으면 정말 맡기고 싶네요.
익명 2025-11-10
정리의 시간
결혼 전 짐 정리, 진짜 필요한 것만 남겨야겠어요
저는 늘 이고지고 사는 맥시멀리스트라 청소 한번 할 때마다 큰맘 먹고 하는데, 비울수록 오히려 정리할 게 없어서 청소 시간이 줄어든다는 사실이 어찌 보면 당연한 건데도 한번도 생각 못 해봤던 거라서 띵했어요 ㅋㅋㅋㅋ 아이들 장난감도 요란한 걸 많이 사주는 것보다 오히려 비움으로써 창의성을 키워주려는 점도 너무 바람직한 것 같구요. 생각해보면 우리 어릴 땐 다들 그런 장난감 없이도 이런저런 놀이들을 창작해내서 놀곤 했는데 ㅋㅋㅋ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지저분하게 채워진 공간보다 여백이 있는 공간에서 이런저런 생산적인 일들이 더 잘 되는 경험들을 해본 적이 있지요. 안 그래도 곧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새 집에 가져갈 짐들과 본가에 두고 갈 or 버릴 짐들을 분류해서 정리해야 했는데,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것들만 남겨놓는다면 오히려 비웠는데도 일상은 내내 충만할 것 같아요.
익명 2025-11-10
정리의 시간
사지 않는 생활 실천 가이드!!
? 『사지 않는 생활』 실천 리포트 ⛔ 핵심 메시지 - “사지 않는다는 건 돈을 아끼는 게 아니라, 내 시간을 되찾는 일이다.” 1️⃣ 왜 ‘사지 않는’ 생활인가 물건은 편리함보다 의존을 만든다. ‘갖고 싶은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지 못하면 평생 정리만 한다. 소비는 잠깐의 쾌감이지만, 관리의 부담은 오래간다. 2️⃣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법 ? 1. 생각 전환 “불편함 =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버린다. 편리함보다 단순함을 선택한다. ‘갖고 싶은 이유’를 묻고, 답이 감정이라면 멈춘다. ? 2. 소비 멈춤 루틴 ◾ 24시간 보류법: 사고 싶을 때 바로 사지 않는다. 하루만 기다린다. ◾ 목록 점검법: 내 집 안의 물건을 직접 적어보면 ‘이미 있음’을 깨닫는다. ◾ 대체 찾기법: 살지 않고 빌리거나 나눠 쓰는 방법을 먼저 찾는다. ? 3. 물건 다루는 습관 새 물건 1개 들이면 기존 1개는 정리 자주 쓰는 물건만 눈에 보이게, 나머지는 보관 또는 나눔 ‘없어도 사는 데 지장 없는 것’ 리스트를 만들어 본다. ? 4. 환경과 연계하기 ● 포장 적은 제품, 로컬 브랜드, 중고 거래로 지속가능한 소비 ● ‘환경을 위한 절약’은 나를 위한 마음의 여유로 돌아온다. 3️⃣ 사지 않으면 생기는 변화 ? 경제지출이 줄어 ‘돈보다 가치’ 중심의 삶으로 전환 ? 정신정리 스트레스↓, 자기 통제력↑ ? 시간물건 관리 시간 대신 휴식과 취미에 투자 ? 환경쓰레기 감축, 자원 순환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삶 4️⃣ 시작하기 좋은 첫 단계 ● 한 달 실험: ‘커피 텀블러, 옷,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를 사지 않기 ● 체크리스트 작성: 사고 싶은 순간, 아래 3문장 점검 ◾ 지금 꼭 필요한가? ◾ 대체할 수 있는 게 있는가? ◾ 이걸 사면 진짜 만족이 지속될까? ? 결론 ‘사지 않는 생활’은 절약이 아니라 해방의 기술이다. 덜 가지면 덜 흔들리고, 덜 흔들리면 더 선명해진다. 비움의 끝은 결핍이 아니라 여유다.
익명 2025-11-09
정리의 시간
비웠을 땐 행복했는데, 왜 다시 쌓였을까
30대 중반쯤 으로 기억하는데 언니가 읽고 나에게 권했던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이라는 책을 읽고 저도 물건을 정리했었거든요. 비우고 나니 참 좋았는데ᆢ 그러다 점점 내 의식에서 잊혀지고 물건은 다시 쌓여갔고 지금 50대 중반이 넘었는데 여태까지 버리고 채워지길 5~6번 반복한 거 같네요. 갱년기를 심하게 겪다 보니 생각처럼 진전이 안 되는 게 답답할 뿐ᆢ 생각 같아선 작은 방에 있는 물건들 싹 다 정리했음 좋겠는데 오십견에 고관절, 무릎 통증, 허리 목 디스크 통증 때문에 건강할 땐 쉬웠던 일이 어려운 일이 돼버려서ᆢ 올여름 안엔 꼭 해결하는 걸 목표로 내 몸이 허락해주길 바랄 뿐ᆢ 코로나까지 걸려서 일주일째 열과 두통은 가셨지만 잠만 자게 되고 가래와 기침, 목 아픔, 눈으로 오는 열감으로 아무 일도 못하니 정신이라도 단련코자 이렇게 글까지 남겨보네요.
익명 2025-11-09
정리의 시간
자취 초보 시절, 왜 그렇게 다 샀을까
저도 자취 초보 시절, 자취 필수템이나 꼭 필요한 물품들이 뭔지를 모르고 일단 구매를 해놓고 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 안에는 내가 뭘 갖고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잡다한 게 쌓여 있었죠. 결국 이사를 할 때쯤 짐을 정리하면서야 깨달았습니다. ‘어마무시한 잡다한 도구들과 같이 자고, 같이 살고 있었구나.’ 이사를 5번 이상 다니고 나니까 그 뒤로는 물건 사는 게 두려워졌습니다. 이젠 물건이 소유가 아니라 관리의 대상으로 보이니 구매 유혹이 확 줄었죠. 본의 아니게 ‘미니멀 스타일’을 해야지~ 이게 아니라, 살다 보니 편리함보다 불편함을 겪어야 구매 충동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깨달았어요. 물건을 사는 기쁨보다 물건을 사지 않는 기쁨이 더 크다는 걸. 그걸 알아버리면 삶이 확 달라집니다. ❤
익명 2025-11-09
정리의 시간
학교→취업→노동… 이게 정말 인생의 전부일까?
"인간은 일을 해야 한다"가 너무 당연하게 여겨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로소득이나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환경에 의해 사람의 일생이 ‘학교를 졸업하면 취업해서 일하는 것’이라는 루틴이 당연시된 것이 사실은 당연한 게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물론, 생활 유지를 위한 돈과 자아실현 같은 인간 생존의 근본적인 이유가 노동에 있겠지요. 하지만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무언가가 이미 사회에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영상을 통해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노동의 근본적인 이유가 ‘생존을 위함’인 것은 변하지 않겠지만, 그 ‘생존’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그 초점을 맞추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비롯한, 최소한 숨쉬는 비용이라도 벌기 위해 노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사치스러운 생각일 수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내 삶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행동이라면 함께 했으면 합니다.
익명 2025-11-09
소소한 생활
취업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다…
백수일 땐 취업만 하면 세상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지만, 취업 후엔 그야말로 생존의 문제다. 취준생 때의 불안감보다 더 큰 불안, 그리고 우울을 겪는다. 그래서 이직자는 늘어나고, 퇴사하고, 집에 틀어박히고… 10대 때부터 야근을 하던 습관은 노동자가 되어 똑같이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열심히만 살면 부자가 될 것 같았던 어린 시절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공부만 하면, 취업만 하면 성공한 인생을 살 거라 여겼는데 전혀 아니었다.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를 겪으면서 다니는 직장은 오래 다닐 수 없다. 쉴 틈을 줘야 오래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혹은 적성에 맞는 직장이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 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직장을 다니는 이가 과연 많을까 싶다.
익명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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