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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써먹는 집 정돈 쉽게 하는 법
물건 사면 무조건 자기 자리 잡아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장 봐오면 포장 싹 뜯고 분류해서 정해진 위치에 넣고, 식재료는 다 쓰고 하루치 남았을 때 자기 필요분 만큼 사고, 냉장고에 검은 비닐 없게 해야 합니다. 특히 책은 나이대에 안 맞고 안 읽으면 바로 처분, 옷은 낡아서 버리면 새로 사면 됩니다. 정말 정리정돈 못하겠으면 그냥 물건 다 꺼내서 종류별로 분류하고 내가 필요한 종류와 수량을 파악하세요. (신발은 구두·운동화·슬리퍼, 옷은 정장·바지 3벌·상의 계절별 3벌 등등) 안 버리더라도 내가 생각한 수량이 될 때까지 절대 사지 말고, 낡아서 자동으로 버릴 때까지 쓰면 됩니다. 소모품은 다 쓸 때까지 절대로 사면 안 됩니다. (당장 내일 쓸 게 없을 때만 사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물건을 살 때 ‘가지고 싶은가’가 아니라 ‘꼭 필요한가’를 보고 구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번 샀으면 쓰임이 다할 때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막상 실천해보면 생각보다 내가 가진 게 너무 많다는 것에 놀라고, 낡아서 버릴 때마다 ‘잘 썼다, 시원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 소모품 택배 오면 든든하다는 생각도 들고 ‘내가 알뜰하게 잘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기분 좋습니다. 다들 시작해보세요. 물건 없는 게 정말 편해요.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미니멀, 좋은데…
깨끗하게 심플하게 살고 싶어 버리고 기부하고 그러나 욕심은 버리지 못해서 그래도 남겨둡니다. 없으면 또 필요할 때 생각나고 버리고 또 버리기를 반복합니다. 이제는 환경보호를 위해 적게 쓰고, 적게 사고, 리사이클하며 미니멀 라이프가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좀 허전하고 필요할 때 없으면? 미니멀 생활도 결국 돈이 좀 있어야 그때그때 충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심플하게, 깨끗하게 살고 싶어 자극받아 또 정리하고 없애야겠다 다짐합니다.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정리 비용이 이사 비용보다 비싸요.
몇 년 전, 아예 제 살림을 정리하고 부모님과 합가할 때 절실히 느꼈습니다. “나는 평소에 잘 버리고 산다” 라고 자부했는데도, 막상 정리하려니 짐이 어마어마하더군요. “내가 이런 것도 가지고 있었나?” 싶은 물건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살림살이 아예 처분해 주는 업체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 비용이 이사 비용보다 더 비싸다는 것도요. 나름 정들었던 물건들이라 버리자니 짠~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니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깔끔하게 살지 못했지만..
울 엄마는 언니 애기들이 입던 옷과 장난감, 책들을 다 보관했다가 10년 후 우리 애기에게 물려주셨습니다. 나 또한 그중 괜찮은 옷은 6살 아래 동생까지 입히고 읽혔습니다. 옛날 옷이 더 좋았던 듯해요. 남매가 돌복으로 똑같은 옷을 입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뭐든 버리고 나중에 남에게 얻어 입히는 것보단 엄마가 보관해 둔 게 더 나았던 것 같긴 하지만, 집안이 항상 짐으로 가득 차 깔끔하지는 못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버리지 못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서… 요즘은 과감히 버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하지만 알뜰하게 사신 덕분에 가난을 이겨내고 부를 축적하신 옛 어르신들의 공을 너무 무시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맥시멀에서 미니멀로, 10년 가까운 여정
2017년 전까지는 맥시멀로 살다가, 짐에 치여 숨막히던 참에 미니멀 영상과 책들을 접하면서 치우고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8년이 된 올해까지 미니멀은 계속되고 있는데, 꾸준히 유지하는 게 참 어렵고 힘든 일이더군요. 당근에 처분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지인에게 나눔도 하면서 물건들에 신중해졌습니다.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크기에 계속 이어가려 합니다. 몇 년간 미니멀을 추구해보니 짐을 못 버려 쌓아두는 것도 큰일이지만, 너무 과하게 미니멀한다며 버리고 정리하는 것도 또 다른 강박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맞는 적정 물건 기준을 정하고 실천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면 할수록 또 다른 깨달음도 얻게 되지요. 결론은, 예전처럼 짐스러운 생활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짐이 사라지고 정돈된 환경 덕분에 스트레스도 줄었고, 무엇보다 정리할 게 없다는 것 자체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어 제대로 된 휴식이 되었습니다. 주변 정리부터 하나씩 시작하시면 자기 기준도 생기고, 자연스레 편리한 환경으로 개선될 거라고 믿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친구의 선물, 결국 짐이 되었습니다
저는 친구가 제가 원하지 않는데도 끊임없이 화장품 샘플이나 비타민, 옷 등을 아낌없이 나누어주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고마웠는데, 나중에는 엄청난 짐이 되더라고요. 결국 마음에 들지 않아 입지도 않았지만 ‘친구가 준 거라 버리기는 그렇다’는 생각으로 쌓아두기만 했던 옷들을 과감히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했어요. “고맙지만, 이제는 뭐 주지 말아줘.” 그랬더니 친구도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느라 정리할 때마다 제게 줬던 거라고 하더라고요. 여튼, 과한 물건은 독이 맞습니다.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사지 않으니 점점 미니멀로 변하네요.
접시나 컵 깨지면 다시 안 삽니다. 정수기, 딤채, TV도 없습니다. 집에 물건은 꼭 필요한 것만 있으니까 미니멀 삶을 삽니다. 그러니까 늘 정리정돈 되어 있고 너저분하게 어지럽지 않으니까 항상 깨끗합니다. 야채 등 식료품도 소량 사서 그때그때 해 먹으니까 냉장고도 헐렁합니다...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미니멀리즘 책을 읽고
저도 얼마 전에 미니멀리즘 책을 읽고 버리는 삶을 실천하는 중입니다. 1년 동안 안 입는 옷들은 앞으로도 입지 않을 것 같아 싹 다 헌옷수거함에 버렸습니다. 또 쓰지 않고 박스도 뜯지 않은 새 가전제품들은 지역 카페에 필요한 분에게 무료로 드렸습니다. 이렇게 안 쓰는 것들을 다 버리니제 마음도 홀가분하고 참 좋았습니다. 사실 “언젠가 쓸 데가 있겠지”라고 생각해서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실제로는 그 ‘언젠가’도 결국 찾아오지 않더군요.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비움을 반복할수록 더 이상 안 사게 됩니다
미니멀라이프는 매일 혹은 정기적으로 쓰는 물건만 남기고 버리는 겁니다. 솔직히 100~200개 버리면 한 개쯤은 필요해서 다시 사게 될 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런 물건은 거의 2만 원 이하였습니다. 그리고 물건 수백 개를 버림으로써 안 쓰는 물건을 끌어안고 사는 것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는 해방감이 더 크기 때문에 미니멀라이프를 지속하는 중입니다. 그래도 버리는 게 두렵다면 보류 상자를 만들어서 넣어두고 몇 달 뒤에도 역시 안 쓴다면 버리면 됩니다. 이렇게 버리다 보면 물건도 더 이상 안 사게 돼요. 사실은 그게 필요하지 않다는 걸 알거든요.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엄마의 명언
최근 2년 동안 한번도 입지 않은 옷,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은 앞으로도 절대 안 입고 안 쓴다. 그러니 2년 동안 안 입고, 사용하지 않았다면, 과감히 버려도 무방하다. 나도 미니멀리스트라는 소리를 듣는다. 울 엄니 명언이 있다. "살려고 생각하면 살거 투성이고, 안 살려고 하면 살 게 하나도 없다."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살림 없는 집, 지인들이 놀라는 이유
집에 살림이 없는 편이라 청소할 때는 편합니다. 지인들은 밥 안 해 먹는 집 같다며 의아해하지만 저는 사실 거의 집밥을 먹습니다. 저의 생활 모토는 “내일 당장 이사 갈 수 있는 집”.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결국 모든 게 쓰레기가 된다는 걸 보고 난 후,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조금 더 저축하고, 맛있는 걸 먹으며 사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그게 지금 저답고 가벼운 삶 같습니다.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앞으로 평생 지켜야 할 다짐, 사지 말자!
오늘부터 옷장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옷들을 보니 안 입는 옷이 천지고, 인생을 살면서 옷에 투자를 제일 많이 했더라고요. 버리자니 ‘이게 얼만데’ 하는 생각에 망설이다가, 안 되겠다 싶어 영상을 찾아보며 마음을 다잡고 이번에는 꼭 버려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진짜 사는 것보다 버리는 게 더 큰 용기가 필요하네요. 앞으로의 다짐은 웬만하면 옷을 사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있는 옷들을 몇 번씩만 입어도 평생 입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옷은 헤져서 버리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안 입어서 버려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옷들을 비워내서 저도 미니멀 라이프에 한 발짝 다가가야겠습니다. 제 다짐은 단 두 가지입니다. 옷을 사지 말자, 쓸데없는 물건을 사지 말자. 제발, 이번엔 꼭 지킬 수 있기를!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오피스텔에서 최소한으로 살아본 기록
보관이사 하느라 오피스텔에 최소 필요한 것만 가지고 들어가 두 달 동안 살아봤습니다. 그 두 달간 제 가치관이 180도 변했어요... 두 달 동안은 상당히 불편할 거라 걱정했던 제가, 생각지도 못하게 훨씬 더 여유롭고 처음 가져보는 편안한 마음과 마치 여행 온 기분으로 지냈는지 모릅니다. 쌓아두는 짐 없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요... 생각도 안 나고, 비워내면 심상도 좋아집니다. 두 달이 끝나고 없이 살았던 짐들을 다시 만나 재배치하고 많이 버리게 되었어요. 정리하면서 정말 쓸데없는 짐들을 많이 끌어안고 살았구나… 연신 깨달았어요. 그래서 저도 지금은 비워내는 삶을 실천하게 되었고, 두 달 동안 정말 값진 것을 배웠습니다.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단순한 삶이 집중력을 높여요.
하고자 하는 일에 평생 집중하기 위해 일상은 단순하게, 최소화하는 미니멀 라이프를 모토로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국만큼 벤츠가 많은 나라도 없을 거라고 하더군요. 남들보다 더 스케일 크고 화려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게 과연 행복과 직결될까 하는 의문을 이제는 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경쟁이나 자랑을 위한 것들은 불필요해서 자기한테 꼭 필요한 것만 갖추고 살아가도 지적질 않고 훈계질하지 않는, 그런 사회를 꿈꿉니다 :)
익명 2025-09-22
정리의 시간
나의 쇼핑 변천사
19살 겨울 독립해서 살 땐 모든 게 엄마가 사주셨고, 집에서 쓰던 것들 돈 무서운 거 모르고 예쁘다는 건 족족 샀었습니다. 20대에는 무조건 저렴한 걸 사려다 중고나라에서 사기도 당해봤었고, 30대에는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지만 객관적인 시점은 여전히 없었습니다. 40대가 되니 공구에 미쳐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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