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깨끗한 성격이 전혀 아님에도
아기 낳고 육아하며
진짜 간절하게 바라던 것 중 하나가
딱 하루만 날 잡고
혼자 원없이 집 청소를 하는 거였다.
두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고
반나절 가량
미뤄둔 정리정돈과 묵은 때를 치우며
느꼈던 쾌감은 ㅠㅠ
그 뒤로도
뭔가 우울하거나
무기력해질 때
공간 하나를 정해서 정리하고
예쁜 소품을 들이면
기분이 맑아지고
그 깨끗함과
정갈하게 정리된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움직이며
활력이 생기고
상쾌한 기분이
오래 유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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