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중에 일, 육아, 가사 병행하다
방학하니까 그동안 번아웃 와서
한 달 동안 집에 박혀서
꿈쩍도 안 하고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다시 그 뒤 한 달 동안
묵었던 짐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드레스룸 정리,
창고 정리,
책장 정리,
냉장실, 냉동실 정리,
싱크대 정리…
이렇게 매일 정리하다 보니까
게으름 병이 나아졌어요.
밥 먹고 나면 바로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설거지가 항상 쌓여 있었는데
이젠 밥 먹고 바로 설거지하는 게
자동이에요.
이제 곧 개학하면
학교도 공사한다고
짐을 다 포장해서 옮겨뒀는데
출근해서도 짐 정리를 하겠죠.
너무 신이 납니다.
집도 깨끗하고
학교도 깨끗하고
뭔가 새로 싹 정리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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