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란 이유로
매 시즌 그때그때 나오는 옷을 사요.
전부터 옷 하나 사면
두세 벌은 버리곤 했는데,
정리하면서도
돈을 버리는 듯한 기분도 들고…
하지만 새 옷 입는 기쁨도
크더라고요.
그런데 옷은
사면 살수록 더 사고 싶고
더 부족하다 느껴져서
점점 카드값에서
옷값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니
이건 아니다 싶을 때
이 영상을 봤네요.
실천 한 번은
해보고 싶어요.
그러면서도
“봐뒀던 코트 하나만 사고 시작할까?”
이러고 있네요 ?
직장 다니면서 느낀 건,
정작 저는
타인의 옷차림에
신경을 별로 안 쓰더라고요.
반대로 타인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저는
제 만족을 위해
항상 새 옷을
계속 사온 건가… 싶네요.
있는 옷들을 더 아끼고
애정하며 입어봐야겠어요.
딱 3개월만 해보면
습관처럼 사던 버릇이
좀 고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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