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11.18 08:41

3개월만이라도 '옷 사기' 멈춰보려 해요

  • 익명 13일 전 2025.11.18 08:41 오늘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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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란 이유로

매 시즌 그때그때 나오는 옷을 사요.


전부터 옷 하나 사면

두세 벌은 버리곤 했는데,

정리하면서도

돈을 버리는 듯한 기분도 들고…


하지만 새 옷 입는 기쁨도

크더라고요.


그런데 옷은

사면 살수록 더 사고 싶고

더 부족하다 느껴져서

점점 카드값에서

옷값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니

이건 아니다 싶을 때

이 영상을 봤네요.


실천 한 번은

해보고 싶어요.


그러면서도

“봐뒀던 코트 하나만 사고 시작할까?”

이러고 있네요 ?


직장 다니면서 느낀 건,

정작 저는

타인의 옷차림에

신경을 별로 안 쓰더라고요.


반대로 타인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저는

제 만족을 위해

항상 새 옷을

계속 사온 건가… 싶네요.


있는 옷들을 더 아끼고

애정하며 입어봐야겠어요.


딱 3개월만 해보면

습관처럼 사던 버릇이

좀 고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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