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11.16 19:26

오늘도 물건 골라 버리는데 왜 줄지 않을까요ㅜㅜ

  • 익명 14일 전 2025.11.16 19:26 오늘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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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물건은

정신도 사납고

행동 반경에도 제약이 따르고

쌓여 있어서

있는 거 뻔히 알면서도

못 쓰거나 포기할 때도 많았어요.


반대로 너무 없는 건

불편하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들도 있기에

사람마다 성격, 가치관도 다르니

조금씩 달리 적용해야 될 듯 싶네요.


살 빼자고 산 운동기구들은

대부분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경우가 다반사고,

제일 많이 쓰는 건

가성비 갑 짐볼뿐.


의자 대용으로도 쓰고

재밌게 운동도 되고,

잠잘 때 다리 올리는 용도로도 쓰고 해서

저한텐 좋은데,


홈쇼핑에서 싸다고 대량 구매할 수밖에 없는 것들은

저장해놓을 수밖에 없고

유통기한 내에 쓰지도 못하고

또 저장해둘 가구를 추가로 구입해야 되니

이런 습관을 줄이고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더라고요.


특히 세제류, 화장지, 물티슈, 생리대, 화장품 같은 건

대량 구매해야 많이 주고 싸니까…

사람마다 답은 다를 듯 싶네요.


냉장고도 꽉꽉 들어차서

있는 음식도 못 찾거나

기억 속에서 잊어버리고,

세월 흐르면

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생각만 달리 해도

마트만 가면 당장 살 수 있는 물건들인데…

왜 실천이 어렵고 잘 안 될까요!


오늘도 버릴 것 골라내고 있는데

왜 이리 많은지…

1년 내내 한다고 하는데

줄지 않고 느는 기분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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