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불안하거나
안 좋은 기운에 잠식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그 생각을 접고
무조건 청소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나가서 산책을 하고,
집에 와서 씻고 누우면
다시 에너지가 환기되는 느낌을 받았고
유지되다가 안 되다가
이젠 루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청소를 함으로써
긍정적인 에너지를 매일 받고 있습니다.
가끔 바이오리듬이 가라앉는다는 생각이 들면
더 구석구석 정리를 하고
버릴 건 버리고
대청소를 하면
다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예전엔 못 버리는 습관 때문에
물건을 계속 쟁여놨었는데,
불필요한 걸 하나씩 버리기 시작하다 보니
인간관계 손절,
불필요한 감정 소모 등
그런 것들도 과감하게 잘라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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