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치우고 사기만 하는 언니랑 같은 방 쓰는데 환장합니다.
누가 놀러와서 방 들여다보면 창고인 줄 알아요 ㅋㅋㅋ
저까지 묶여서 안 치우고 산다고 오해받는 것도 싫은데
제가 날 잡고 싹 치우면 그 자리에 새 물건을 가득 채워 넣더라고요??
그러다가 어쩌다 한 번 제 물건 산다고 하면
둘 곳 없다고 사지 말라고…
독립만이 답인 것 같아요.
제발 좀 치워달라 했더니
본인도 답답한지 머리가 아프다네요..
산더미처럼 쌓이고 굴러다니는 언니 물건들 볼 때마다
화딱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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