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11.11 08:50

독립이 답일까…

  • 익명 20일 전 2025.11.11 08:50 오늘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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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치우고 사기만 하는 언니랑 같은 방 쓰는데 환장합니다.

누가 놀러와서 방 들여다보면 창고인 줄 알아요 ㅋㅋㅋ


저까지 묶여서 안 치우고 산다고 오해받는 것도 싫은데

제가 날 잡고 싹 치우면 그 자리에 새 물건을 가득 채워 넣더라고요??


그러다가 어쩌다 한 번 제 물건 산다고 하면

둘 곳 없다고 사지 말라고…


독립만이 답인 것 같아요.


제발 좀 치워달라 했더니

본인도 답답한지 머리가 아프다네요..


산더미처럼 쌓이고 굴러다니는 언니 물건들 볼 때마다

화딱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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