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안 쓰는 물건을 골라내는 건 문제가 아닌데
그 물건의 처분이 어려워요~
사용하진 않지만 멀쩡한 물건을 버린다는 게
죄의식이 들어요~
그렇다고 돈을 받고 팔기에도 좀 그렇고
(자잘한 것들)
무료나눔을 하자니
한 명 한 명 상대하기가 지치고..
그런 물건 처리의 부담감이 밀려오니까
자꾸 미루게 되고
방치하게 돼요 ㅠㅠ
열흘 후에 이삿날인데
진짜 진짜 큰일남.. ㅠㅠㅠㅠㅠ
안 쓰는 물건 다 넘기면
버릴 건 버리고
재활용 가능한 건 최대한 재활용하고
상태 좋은 건 필요한 사람한테 나눔하고
알아서 다 해주는 업체 있으면
정말 맡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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