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70 초반이신데
재봉이며 요리, 베이킹까지 취미가 많으셔서 늘 바쁘고
건강하게 지내시니 감사하답니다.
그런데 수년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그릇들과 도구들이 집에 그대로 있지요.
엄마께 너무 오래된 건 버리시라고 말씀은 드리지만, 솔직히 마음속으로는
“정리 좀 하셨으면…”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차마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기가
너무 어려워서 망설이게 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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