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일 땐 취업만 하면 세상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지만,
취업 후엔 그야말로 생존의 문제다.
취준생 때의 불안감보다 더 큰 불안,
그리고 우울을 겪는다.
그래서 이직자는 늘어나고,
퇴사하고,
집에 틀어박히고…
10대 때부터 야근을 하던 습관은
노동자가 되어 똑같이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열심히만 살면 부자가 될 것 같았던
어린 시절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공부만 하면,
취업만 하면 성공한 인생을 살 거라 여겼는데
전혀 아니었다.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를 겪으면서 다니는 직장은
오래 다닐 수 없다.
쉴 틈을 줘야 오래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혹은 적성에 맞는 직장이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
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직장을 다니는 이가
과연 많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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