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으로, 천천히,
정해진 양을 먹는 식사로 바꾸고
하루 만오천 보를 걸으면서
이십 킬로를 감량했습니다.
이제 그 기름지고,
배불러도 계속 먹었던
야식의 세계로는 돌아가지 못하겠어요.
그럴 만큼 몸이 가볍고,
내 의지로 통제가 되며,
항상 넘어질 것 같은 불안함과
계단 한 층을 두세 번 쉬며 올랐던
무근육의 시절을 벗어난 해방감이
정말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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