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11.17 09:16

자라온 환경이 큰 영향을 주더라고요

  • 익명 13일 전 2025.11.17 09:16 오늘도 고민
  • 38
    0

이런 것도 다

자라난 환경에 영향 받는 것 같아요.


외가가 잘 살아서

집이 크고 꽤 많은 제품을 가지고 있음.

우리 엄마도 비슷함.


감각적이고

예쁜 거 못 버리고

장식해두는 스타일…


근데 이게

우리 나이 세대에 맞는 방식이 아닌 것 같아요.


집이 점점 작아지는데

내 방은 진짜 물건이 없는데도

나도 한때는 맥시멀리스트였음.


근데 보니까

우리 엄마는 매번

좋고 확실한 거 산다는 핑계로

하루 종일 가격 비교하고

시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음.


진짜 보는 사람 스트레스임.


그냥 좋은 가구 한두 개 사고

오브제 몇 개 두고

먹을 것도 일주일치만 저장해도

충분하다고 봄.


외가나 우리 집 보면

아기자기하고 소품도 많은데,

뭐라 그럴까…

공간의 여유가 없으니까

공간이 좀 느끼하달까,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음.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전체 466건 / 4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