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면서
20년 동안 한 집에서 살다 보니
버리지 못한 것들이 참 많더라구요..
비행기로 4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타주로 멀리 이사 오면서
집에 불났다고 생각하고
정말 미친 듯이 버렸습니다.
오래된 명품 옷과 가방들,
아이들 어릴 적 추억의 물건들을
버릴 때는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으나
사진으로 찍어 놓고
다 버렸어요.
지금은
미니멀라이프의 삶을 살고 있어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
지금도
뭐 버릴 것 없나 하고
집안을 돌아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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