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11.14 07:38

이제 그릇을 사지 않기로 했어요

  • 익명 17일 전 2025.11.14 07:38 사지 않아요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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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릇을 많이 삽니다.


둘 데가 없으면 장을 삽니다.


아무리 사도 만족이 없어요.


하루, 딸에게

“엄마 죽으면 이 예쁜 그릇부터 가져가”라고 하니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싫다고 하네요.


그 순간,

많은 그릇을 지인에게 나눔하고

하루 가장 예쁘게

후회 없이 차려서

먹기로 했어요.


더 이상

그릇을 사지 않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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