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11.12 08:57

깨끗→노동→지침→대청소→행복… 반복의 굴레

  • 익명 19일 전 2025.11.12 08:57 오늘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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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정리하며 산 적이 있음.


처음 했을 땐

더러웠던 집이 깨끗해져서

도파민이 터져서 행복했는데,


지속적으로 하니까 노동 같고

‘이걸 왜 해야 하지?’ 하는

의문이 들고 다 까먹음.


그러다가 점점 지쳐서

집이 엉망이 됨.


그러다가 가끔 한 번 힘내서 대청소하면

또 행복함.


근데 그것도 반복하다 보니

지침.


‘어떻게 늘 깨끗하게 있지?’

이런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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