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작은 집으로 이사하려고
가지고 있는 걸 매일 당근에 팔고 있는데요~
물건이 정말 끝도 없이 나옵니다 ㅜ.ㅜ
앞으로는 미니멀하게 좀 살아보고 싶어서 정리 중인데,
살 때는 몰랐지만
살 때는 쉽고, 버릴 때는 정말 너무 어렵네요 ㅜ.ㅜ
비싸게 주고 사서 못 버리고,
버리거나 팔면 나중에 찾아서 후회할 것 같아서
또 못 정리하고 ㅜ.ㅜ
이게 단순히 치우는 일이 아니라
정리하면서 마음을 다잡는 게
훨씬 더 고단하고 어렵더라고요.
특히나 마음가짐이 보통 이상 아니면
정리가 정말 안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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