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니멀로 살면서
수시로 정리하고 비우면서,
필요하면 몇 번을 생각하고 삽니다.
막상 안 쓰면 바로 정리해서 비우기도 하고,
집에 물건 들이는 것에 신중하거든요.
뭐가 있으면 너저분하고
계속 신경 쓰여서요.
하지만 너무 없으면
황망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딱 필요한 것,
쓰는 물건만 놓고 삽니다.
그러면서도 물건에 가치와 진심을 담아
가끔 들이기도 해요.
어느 정도는 나를 위한 사치랄까,
아니면 그냥 정도의 재미로.
오늘도 깔끔하고 정돈된 하루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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