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09.15 09:48

틈틈이 한 봉지씩 버렸습니다

  • 익명 7일 전 2025.09.15 09:48 비움의 이유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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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나를 비추는 창 같아요.
건강과 에너지, 특히 정서적인 부분이 힘들어지면
공간이 어지러워집니다.

그래도 틈틈이 한 봉지씩
미련 없이 버리고 정리하고 밖으로 내놓으며
내 공간을 정돈해 온 게 다행이에요.
 
당장 넓은 방을 가질 순 없지만
마음부터 넓혀서 미련과 아쉬움 많은 과거를 보내주고,
오늘과 미래를 위해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하나씩 만들어가겠습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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