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09.12 13:10

자녀가 힘들지 않도록 정리했어요.

  • 익명 10일 전 2025.09.12 13:10 비움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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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계셨던 친정어머니가 교통사고 후 요양병원에 들어가신 뒤,
25평 집을 정리하며 느낀 것은
그 어느 것도 쓸 만한 것이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힘들게 다 정리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이 찾아오면
나 역시 우리 자녀들이 쓸데없는 것 때문에 힘들지 않도록
건강한 지금 다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숟가락, 젓가락, 그릇 몇 개,
딱 쓸 것, 입을 것, 필요한 소소한 것 외에는
모두 정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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