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10.27 08:39

없어도 잘 살더군요

  • 익명 오래 전 2025.10.27 08:39 사지 않아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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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는것을 더이상 사지 않게 됐어요.


없었을 때에도 잘 살아왔고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 없고

새로운 물건이 조금 더 편리하고

삶의 질이 올라간다고는 하지만


꼭 그것이 아니라도

죽을만큼 불편하지 않으니까요.


이제 나이드니

집에 뭔가 쌓이는게 싫어요.

계속 비우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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