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멀리스트였다가,
몇 년이 지나 깨달았습니다.
싸구려, 질 낮은 물건들은
결국 쓰지도 못하고
실용성도 없다는 걸요.
그래서 이제는
내 경제적 한도 안에서 비싼 걸 삽니다.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미디엄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중저가 패딩 6벌을 샀다면,
이제는 버버리·프라다·캐나다구스
고급 패딩 3벌만 남겼습니다.
보세 쇼핑몰 옷 40벌 대신,
질 좋은 데일리 아이템 10벌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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