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멀리스트였을 때는
정말 물건 하나하나에 애착이 있었습니다.
집착 반, 애착 반.
“얘는 생긴 것도 특별하고,
얘는 추억이 담긴 물건이야…”
이런 식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미니멀리스트로 변해가며 미련을 버리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인생은 덧없다~’
그렇게 생각하며 하나씩 비워내는 중이에요.
그런데 치우다 보면
옛날 돈이나 우표 같은 게 나와요.
“이거 돈 되는 건데?” 하며
다시 꼭 쥔 채 영영 잊어버리고… ?
그래도 느낍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비우는 게 정말 꼭 필요하다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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