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09.30 20:02

제가 버리지 못하는 물건의 3가지 유형이에요

  • 익명 오래 전 2025.09.30 20:02 오늘도 고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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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젠가 쓰겠지?


아이가 2살인데,

“5살쯤 쓰겠지?” 하고 물려받은 걸 꽁쳐두고 있어요.


캠핑 다니고 싶다고 용품도 두었지만,

아이 임신하고부터 3년째 안 가는 중이에요.


지금은 둘째까지 임신해서,

둘째가 2~3살은 되어야 쓸 수 있는데

그때 새로 사기 아까워서 안 버리고 있어요.

 

 

2. 누군가 나를 위해 준 선물


사실 제 취향이 아니어서 안 쓰는데도,

미안한 마음 때문에 버리지 못하고 있어요.

 

 

3. 추억의 물건들


일기, 앨범, 사진, 편지 같은 것들.


쌓여만 가는데

다시 꺼내 읽지도 않고,

그렇다고 버리지도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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