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시댁 26년만에 이사해서
청소며 정리며 하고 왔어요.
시어머니 안계신지 18년째인 집인데
와~ 충격엄청 먹고
20년넘은 먼지가 공책처럼 쌓여있는데
버리고 사셔야했던 박스박스며
남편 초등학생때부터 있던 공책까지 나왔는데
천식도져서 기침 계속 해대네요. ㅠㅠ
버리면서 살아야함을
또 절실히 느끼고 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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