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09.26 10:43

61세 미니멀 주부입니다.

  • 익명 오래 전 2025.09.26 10:43 ♻️N년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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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1세 주부예요.


실물은 40대 후반, 50대 초반으로

보입니다. 몸도 잘 만들었고,

집은 어릴 적부터 미니멀입니다.


필요하지 않은 것은 과감히 나눔,

소장하지 않습니다.


냉장고도 먹을 만큼만 채우고

며칠 안 먹는 것은 과감히 버립니다.

마른 반찬도 소량만 합니다.


신발장은 씻고 벗고 2~3켤레,

베란다는 비움입니다.

집은 수시로 환기하고, 겨울에도

꼭 환기합니다.


장롱도 비워 옷은 딱 필요한 것만.

새 옷을 사면 헌 옷을 싹 정돈해

재활용통에 과감히 넣습니다.

사계절 옷이 늘 정돈되어 있습니다.


그릇도 필요한 것만 두고,

큰 접시에 뷔페 먹듯 사용합니다.


이불도 필요한 만큼만 소장합니다.

의류건조기를 활용해

옷과 이불은 꼭 필요한 만큼만.


속옷은 5장, 양말은 6켤레,

화장품은 다 쓰고 나서만 구매합니다.


모든 것을 비우고 정리하면

삶이 가벼워지고, 마음은

더 풍요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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