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가 유행이랍시고
쓸 수 있는 물건들까지 죄다 버리고,
정리를 위한 용품을 또 구매해서 채워넣는 게
하나의 소비 트렌드가 됐습니다.
무조건 버리는 게 답이 아니에요.
많이 사고 많이 버리는 건
환경에도 미안한 일입니다.
제발 가치 있는 소비를 하세요.
불필요하게 과소비하고
정리라는 명목으로 주기적으로 몰아서
폐기하지 마시고,
한번 구매할 때 정말 필요한 물건을
두고두고 오래 쓸 생각으로
고가여도 질 좋고 내구성 있는 제품으로
신중하게 고르세요.
그렇게 하면 재화를 낭비하지 않고
소비는 하면서(경제 순환은 되면서)
집도 정돈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오해해서
다 버리고 또 사들이는 분들이 많을까
걱정스럽네요.
전자기기, 의류, 화장품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별로면 버릴 생각으로
저가 제품을 쓰고 버리기보다,
꼭 고가 명품이 아니더라도
원료·원단·기술력 좋은 제품,
인지도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사세요.
내구성 좋고 A/S 잘 되는 물건이
오래 쓸 수 있어 더 이롭습니다.
유행을 따르지 말고,
클래식하고 심플한 걸 추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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