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09.08 06:21

홈쇼핑 덕후에서 깔끔 살림러로 변신한 이야기

  • 익명 15일 전 2025.09.08 06:21 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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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홈쇼핑에 빠져 옷도 사고 건강식품도 사다 보니
살림이 점점 어수선해졌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식품은 다 사기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팔리는 스테디 식품이 없다는 걸 보면
홍보처럼 효과가 있다면 지금도 팔리고 있어야 하니까요.
계속 바뀌기 때문에 무조건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부엌 요리기구는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렌지 딱 두 가지만 씁니다.
그 외 홈쇼핑 유혹은 대체해서 쓸 수 있는 걸 먼저 생각하고
무조건 사지 않습니다.

옷도 청바지 외에는 사지 않아요.
“저건 원단이 안 좋아 금방 후질근해질 거야” 하고 판단합니다.
그랬더니 홈쇼핑을 끊게 되었고,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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