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09.27 16:57

당근마켓으로 몰래 비워낸 하루

  • 익명 오래 전 2025.09.27 16:57 비웠어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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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하고 싶어요.

저는 원래 깔끔한 걸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남편 때문에 쉽게 못 하고 있어요.

남편은 버리는 걸 무조건 싫어해서,

정리를 시작하려고 하면 늘 막히곤 합니다.


어제도 남편 몰래 당근에

운동화 한 켤레를 올려 팔았어요.

그냥 버리는 것도 네 켤레나 봉지에 담아 놨고요.


이건 곧 고물상에 가져다 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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