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09.30 12:18

소비로 마음 채우려던 게 후회돼요

  • 익명 오래 전 2025.09.30 12:18 비움의 이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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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심한 쇼핑중독이었어요.

마음의 허기가 채워지지 않아

끝도 없이 구매했었지요.


지금은 하나둘씩

다 비우고 있어요.

집도 좁은데 옷은 많고

사람이 미쳐버리겠더라고요.

정리도 안 되고…

환경 오염시켜 너무 미안하단 생각이

밀려오더라고요.


기부하고

소량으로도 충분하게 살 수 있는데요.

그리고 물건이 많아 줄어들고

비워지면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고

시원해져서, 비우고 다 쓰면 사고

이러는 중이에요.


진짜 깨끗하게 사는 게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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