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정리는 재밌습니다.
일주일에 두세 번, 30분 정도 시간을 만들어서 집을 정리합니다.
월요일은 방 정리와 화장실 정리, 화요일은 거실과 화장실 정리,
수요일은 부엌, 냉장고, 냉동실 정리를 합니다.
부엌이든 방이든, 냉장고나 냉동실이든
여유 공간 있게 정리되어야 하고,
간단하면서도 한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된 모습을 좋아합니다.
쇼핑백에 수납하는 방법은 별로였습니다.
일하다 보면 물건을 꺼내다가 흩어지고,
백이 힘이 없다 보니 나중에는 구겨질 것 같았습니다.
저는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발 박스 크기의 얇은 플라스틱 통에 넣어 수납합니다.
사이즈가 같은 것을 10개 사서 종류별로 나누어 두면,
빨리 꺼내고 다시 넣어도 구겨지거나 흐트러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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