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09.20 15:08

남편은 쌓고 나는 버리고…

  • 익명 2일 전 2025.09.20 15:08 오늘도 고민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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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붙박이가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장롱이 돼서 공간 활용을 제대로 못 해서 불편해요.

남편은 2층 쓰고 저는 1층 쓰는데
남편이 엄청나게 쌓아놓고 살아요. 정말 싫어요.
극과 극이에요. 저는 버리기를 좋아하고
남편은 쌓아두기를 좋아하고… 정리는 늘 로망입니다.

2층에 아들 방, 딸 방 다 쓰는데 다 널어놔서 정말 싫어요.
딸 방을 옷방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딸 초딩 때 쓰던 가구를 다 다시 집어넣어놓고…
매일 머릿속으로만 정리합니다.
남편 때문에 못 버리고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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