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 모이브

젊은 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욕구가 점점 사라진다는 뜻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노화의 가장 무서운 점이지요. “지금 하고 싶은 것을 참았다가 나중에 하겠다” 이런 일은 사실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설령 그 다짐을 지킨다고 해도 기대했던 것만큼 즐겁지는 않을 것입니다.

익명　2025-09-07　소소한 생활

바이칸 브러쉬 　

그립감이 탁월하고, 브러쉬의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요. 청소를 하고 싶게 만들고, 청소를 힘들지 않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요.

모이브　2025-09-07　심플 아이템

무접점 리얼포스 R3 블루투스 　

무접점 키보드의 끝판왕이에요. 클래식한 디자인과 압도적 내구성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요.

모이브　2025-09-07　심플 아이템

브리타 정수기 　

생수병의 지옥에서 해방시켜줘요. 일반 필터가 아닌 재활용 필터를 사용하면 깨끗한 물을 저렴하게 마실 수 있어요.

모이브　2025-09-07　심플 아이템

요즘 한글 때문에 뿌듯해요 　

외국에서 살다 보면 실감하는 점이 있습니다. 일할 때 주변 분들이 각자 자기 언어로 키보드를 두드리시거든요. 그런데 저는 모니터를 보지 않고 쳐도 오타가 하나도 없고, 한국 노트북이 아니라 자음·모음 표시조차 없는 키보드인데도 한글을 가장 빠르게 칩니다. 그러면 주변에서 “와~ 와~” 하고 놀라시는데, 제가 만든 것도 아닌데 괜히 무척 뿌듯해집니다❤

익명　2025-09-07　소소한 생활

화장품 끊으니 너무 편해요 　

저는 화장품단식(2019년 화장품이 피부를 망친다는 책을 읽은 이후)으로 썬크림도 사용하지 않고 이중세안을 하지 않아 너무 편해요.(여름에 모자 사용) 샴푸,얼굴 세제 사용도 일주일1번 목욕탕에 갈때만 사용하고 집에서는 물로만 씻어내고 있습니다. 50세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 좋아요. 매일 매 순간 나 자신이 어떤 삶을 살다 죽어갈것인가 고민합니다. 무언가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나이가 들어가면 확연히 차이(생기가 있고 없고)가 느껴집니다.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을 즐겼으면 합니다. 생활속에서 운동하고 활력있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하고 안할것인지 경계를 미리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일관된 삶을 살 가능성이 높아요.

익명　2025-09-06　정리의 시간

쿠진아트 TOA-70 　

올 스테인리스 스틸로 위생적이며 청소가 쉽다. 클래식 디자인과 강력한 내구성!!

모이브　2025-09-06　심플 아이템

데펜소 밀폐용기 　

올 스테인리스 스틸. 강력한 밀폐력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내구성.

모이브　2025-09-06　심플 아이템

펠리칸 에어 1535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튼튼 그 자체! 그럼에도 가볍다.

모이브　2025-09-06　심플 아이템

예티 램블러 　

오직 하나의 컵만 선택할 수 있다면

모이브　2025-09-06　심플 아이템

에어리 매트리스 　

작고 가볍고 오래 쓸 수 있다. 쉽게 접을 수 있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모이브　2025-09-06　심플 아이템

사사키 후미오 작가의 방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매트리스/담요/베개 끝

모이브　2025-09-06　공간

삶을 살아볼수록 친구는 많이 필요없어요 　

나이들수록 친구보다도 혼자 지내는 연습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남편 아내 자식에게도 의존하지 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삶을 풍요롭게 한답니다 유익하고~~자유롭고~~ 혼자서 여행다니고~외식도하고 ~ 카페도 가고~책도보고~ 취미활동도 하고~ 어차피 언젠가 혼자 남을 때를 위해서리도~~ 친구에게도 속내를 털어 놓을 필요 없어요 털어 놓고나면 후회가 앞설겁니다 허탈해질거예요 그리고 중요한 건 나이들어선 친구든 그 어느 누구와의 관계개선에 애쓸 필요없어요 멀어지면 멀어진대로 ~ ~ 그냥 받아들이고 지내면 됩니다 관계를 개선하려 노력하며 감정과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어요 남은 시간 만큼은 자신을 위해서 살아야죠 피곤하게 살 필요 없어요 살아온 날이 앞으로 살 날보다 훨씬 길잖아요 그니까 남은 여정은 혼자서 자유롭게 지내다 가야죠 건강하게 ~~~여유롭게~~~ 뭔가를 누군가를 위해 남기려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서 아끼지말고 쓰세요 자신에게 맛난것도 사주고~ 자신에게 이쁜 옷도 사주고~ 가끔 지인을 만나면 함께 밥먹을 수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고 밥값 커피값을 내가 결제 할 수 있는 정도의 관계면 되지않을까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익명　2025-09-06　소소한 생활

미도리 노트 　

기록하고 싶을 때 그 마음을 그대로. 그래서 심플하게.

모이브　2025-09-04　심플 아이템

신발 버렸다가 후회했어요 　

집이 좁아 신발장을 정리했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 추운 계절, 더운 계절용 운동화 5켤레, 비 올 때 신는 샌들 2켤레, 구두 3켤레, 부츠 2켤레, 등산화 1켤레… 구두는 세일할 때 낮은 하이힐로 샀지만, 디자인도 마음에 안 들고 불편해서 거의 신지 않았습니다. 다른 가족용까지 합치면 많았지만, 평생 쓸 수 있는 질 좋은 기본 포인트템이었죠. 코트도 비싸고 질 좋은 것이었는데 유행 돌아오기 직전 해에 정리한다고 버렸습니다. 좋아하던 로퍼도 고급 가죽에 상태가 좋았지만, 수선해도 뒷꿈치가 헐떡거려 다리가 아파 결국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다이소에서 뒷꿈치 패드가 있는 걸 뒤늦게 알게 되어 여태 후회하며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것도 없고, 지금은 너무 고가고 질은 더 떨어져 살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절약한다고 쇼핑을 잘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있는 것을 버릴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익명　2025-09-02　정리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