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엔 거실이 좀 큰데 그래도 소파를 두지 않았고요. 장식장만 벽면에 있고 식탁이 한쪽에 있어 꽤 넓은 공간이 비어 있어요.
가장 경관이 좋아 보이는 곳에 식탁을 두어서 거기 앉아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식구들이 거기서 차도 자주 마시고 술도 마시고 해서 이야기 꽃이 피어 난 답니다.
기분 좋으면 거실에서 춤도 춰요, 식구들이... 운동도 하고요. 그래서 공간을 갖는 게 너무 중요하단 걸 느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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