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11.16 10:58

버리다 보니 인간관계도 맑아지고 있어요

  • 익명 14일 전 2025.11.16 10:58 비움의 이유
  • 46
    0

저는 가끔 불안하거나

안 좋은 기운에 잠식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그 생각을 접고

무조건 청소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나가서 산책을 하고,

집에 와서 씻고 누우면

다시 에너지가 환기되는 느낌을 받았고

유지되다가 안 되다가

이젠 루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청소를 함으로써

긍정적인 에너지를 매일 받고 있습니다.


가끔 바이오리듬이 가라앉는다는 생각이 들면

더 구석구석 정리를 하고

버릴 건 버리고

대청소를 하면

다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예전엔 못 버리는 습관 때문에

물건을 계속 쟁여놨었는데,

불필요한 걸 하나씩 버리기 시작하다 보니

인간관계 손절,

불필요한 감정 소모 등

그런 것들도 과감하게 잘라낼 수 있게 됐습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전체 124건 / 1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