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11.08 08:04

원래 깔끔쟁이였는데…”

  • 익명 23일 전 2025.11.08 08:04 오늘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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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깔끔쟁이인 제가

몸이 갑자기 아팠었는데

그때는 내 몸 하나 간수하기도 힘들어서

집이 지저분해진 적도 있어요.


또 정신적으로도 힘든 상황이면

지저분해질 수도 있고,

그리고 제가 좀 바쁘게 살다 보니

뭔가가 필요할 때 바로바로 사러 갈 시간이 없어서

(엄청 쟁여 놓지는 않지만)

1+1 정도는 세일할 때 사게 돼요.


집이 완전 깨끗하고

필요할 때만 구매할 시간적 여유와 건강이 있다면

다들 그렇게 할 것 같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해요.


저는 1~2년에 한 번 정도

안 쓰는 물건들을 버리면서 집 정리를 하는데

요즘엔 건강도, 시간도 허락하지 않아

벌써 몇 년째 집이 그래로네요.


집이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깨끗하면

마음도 정리되고 여유가 생기는데

그렇게 하고 싶어도 여러 이유로

못하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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