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계속 물건 사서
집에 쟁이는 걸 좋아하셔서
집이 난장판이었는데
제가 시집가고 나서부터는
전에 살던 집처럼 살기 싫어서
미니멀 라이프로 살고 있어요.
그랬더니 사람들이 저보고
왜 이렇게 깔끔하냐면서
“애 키우는 집 같지 않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꼭 묻는 말이
“엄마가 깔끔하신가 봐요?”예요 ㅎㅎ
그래서 전 늘 웃으면서 말해요.
“네~ 저희 엄마 영향 덕분에 이렇게 살아요.”
진짜 깔끔하게 살면
기분도 맑고 하루가 개운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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