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10.24 11:20

생활비 300에서 100으로, 오히려 더 자유로워졌어요

  • 익명 오래 전 2025.10.24 11:20 비움의 이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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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비우고, 살림살이를 줄이고,

물건에는 돈을 쓰지 않으니

마음이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다.


예전엔 생활비로 300만 원 이상 쓰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100만 원만 써도

오히려 더 자유로워진 느낌이다.


SNS도 끊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너무 편하다.


나도 모르게 남들을 부러워하고,

‘나는 이렇게 산다’ 보여주고 싶었던

그 마음이 나를 괴롭혔던 것 같다.


이제는 조용히,

내 삶의 속도로 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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