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고 나면
아이들이 다 버릴 거라 생각하면서
버리고 있습니다.
추억이라며 짊어지고
창고에 쌓아놓은 것들이
다 짐이더라고요.
그래서 버리고 또 버립니다.
짐을 쌓아놔서
내 공간이 없었는데,
버리니까 마음도 가볍고
공간도 생기고 넘 좋아요.
물건을 쌓아두고
버리지 못하는 건
결국 내 탐욕의 결과였어요.
내려놓지 못하고
붙들고 있었던 걸
이제야 알겠어요.
버리니… 자유로워요.
바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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