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10.20 14:17

95%는 안 보는 책, 그런데 왜 못 버릴까?

  • 익명 오래 전 2025.10.20 14:17 오늘도 고민 인기
  • 114
    0

남편 책들 때문에 정말 지긋지긋해요.

나이가 60이 다 되어가는데,

대학 때 전공책까지 버리지도 않고

계속 책장을 사서 쌓아두네요.


이제는 창문까지 막아버려서

안방이 어두컴컴해요.

들어가기도 싫을 정도예요.


그 책들 중 95% 이상은

보지도 않아요.

그냥 쌓아두기만 하죠.


저는 미니멀리스트라

물건이 많은 게 너무 답답한데,

남편은 집안을 창고처럼 만들어버렸어요.


이런 물건 쌓아두는 집 때문에

진짜 이혼 생각까지 듭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전체 126건 / 4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