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말 많은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고, 나눔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삶이 이전보다 훨씬 윤택해진 느낌이에요.
그전엔 정리되지 않은 삶이 싫었고,
집에서도 정리가 안 되니
밖의 일들도 늘 단정되지 못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집이 딱 간결하게,
필요한 것만 남아 있으니까요.
이상하게 자존감이 올라가고,
마음이 정돈된 느낌이에요.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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