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계절에.. 무엇보다 제사와 명절문화가 고스란히 까지는 아니라도 60%는 남아 있어서..
나이드신 분들 살림 정리는 참 어렵게 느껴져요..
비록 연중 사용이 3-4회에 거치더라도.. 사용하자면 꼭 필요한 것이고..
김치와 된장도 손수 담궈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큰 그릇 하나 하나가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요..
저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한사람이고... 온가족 친척 다 데리고 외식할 형편이 안되면..
집에서 한끼라도 해먹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터라..
정리의 필요성은 절감하고.. 또 조금씩 비우고 있지만..
늘 망설여지는 것이 살림살이 입니다.
정말 70 전에는 홀가분하게 정리할 계획이긴 합니다. 확고하게..
아이들 독립이 터닝포인트..베스트 희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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