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09.30 11:09

엄마와 살던 집, 살림이 많아 답답했던 기억

  • 익명 오래 전 2025.09.30 11:09 비움의 이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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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둘이 살 때도 살림이 많아서

살짝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어차피

제가 살림을 주도하지 않으니

그럭저럭 지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제가 집을 관리하려고 보니

물건이 너무 많더라고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래서 일단 집을 옮기기로 하고

옷과 이불부터 정리했더니

어깨 위 짐이 조금은 내려간 것처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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