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 달째 비움과 나눔, 정리 정돈을 하고 있어요.
아름다운가게 기부금만 벌써 백만 원이나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더 내보낼 물건들이 있어요.
그동안은 살림살이를 늘리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막상 살아보니 복잡한 게 오히려 귀찮더라고요.
짐이 많아서 제가 불편한 것도 많았고요.
그래서 지금은 비우고 정리하는 중이에요.
신경 쓸 게 없는 게 세상 편하다는 걸
요즘 들어 더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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