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니멀 라이프를 택한 이유가
소유물이 생기면 한 곳에 묶여 있게 될까봐
그런 것 같습니다.
한 곳에 집을 소유하게 되면
그 집값 융자 내는 것 때문에
그곳에서 일해야 하고,
거기 살기 싫어도 버텨야 하잖아요.
저는 큰 소유물을 갖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어요.
제 개인적인 철학이지만,
저는 Nomadic lifestyle로 살고 싶습니다.
한 곳에 길면 3년 정도만 살고,
바로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게 제 꿈이에요.
한 곳에 정착하기 싫다 보니
개인적인 짐을 최대한 줄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해외에서 쭉 살아왔습니다.
딱히 고향이라고 할 곳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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