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비우려는데
의류 수거함에 넣기엔 상태가 좋아 아깝고,
팔자니 산다는 사람이 없네요.
나눔이든 당근이든
글 쓰고 사진 찍고 채팅하고 약속 잡고…
이것도 은근 시간, 정신 낭비더라구요 ㅜ
시간도 돈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모아서 의류 수거함에 넣으면
쓰레기 늘리는 건 아닌가 죄책감도 들어요.
딜레마입니다 ㅜ
많이 비웠고 옷도 안 사지만,
여전히 안 입는 옷,
방출하고 싶은 옷이 많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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