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09.24 13:25

무일푼 이민에서 미니멀로 이룬 성공

  • 익명 오래 전 2025.09.24 13:25 ♻️N년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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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민가서

무일푼으로 거지 같이 살았고

열심히 일하고 불필요한 소비는 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한테나 먹는 것,

여행에는 관대하게 썼고

지금은 나이 45세에 페이오프된 집 몇 채에

친구들 말이 제일 성공한 친구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동안 삶을 생각하면

누구나 벌 법한 액수의 수입이었는데

제대로 된 재테크와 투자,

미니멀(제일 중요했던 요소) 리스트로 살면서

할 수 있었던 일입니다.


다들 어떻게 이뤘냐고 대단하게 생각하고

노하우를 묻지만, 

비움을 좋아하고 채우는 것은 내면으로 쓰며

쓸데없는 소비를 제일 싫어하고

꼭 필요한 물건은 제일 좋은 것으로 삽니다.


당장 내일 죽을 것처럼

남기고 가도 물욕도 없고 하나도 아쉽지 않습니다.


주변에 하나쯤 있을 법한 명품 하나 없고

내 결정은 아니었지만

남편이 사준 반클리프 목걸이 하나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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