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5살 비혼인데
자산 증식 욕심에 집 갈아타기를 하려다 포기했네요.
생각해보니 체력은 떨어지고
돈 버는 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데,
수억 대출 받아 혼자 사는데
무슨 큰 집으로 이사인지…
지금은 대출 끝낸 25평,
역세권에 10년 차 살기 좋은 집입니다.
요즘 돈 버는 데 심적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진짜 소비를 극도로 줄이고,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려 합니다.
대출 내서 이사 갔으면
어깨에 수억 빚지고 그 스트레스 감당 못하고,
억지로 일하며 건강 잃고,
새 큰집에 또 좋은 물건 채워 넣는다고 돈 쓰고…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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