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철학과 생각을 지켜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대부분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서 자신도 모르고 사람들의 흐름에 휩쓸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관을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아래 나열된 5가지 Tip은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칼과 방패이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5가지 방법은?
- 건강한 경계선을 세워라! –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은 자신이 아닌 남의 감정에 자신의 감정을 결합하는 경향이 강하다.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감정과 그렇지 않은 감정의 경계선을 명확히 하고 흔들리지 않게 유지한다면 외부의 상황에 상관없이 자신의 감정을 먼트롤 할 수 있다.
- 상황을 보는 관점을 바꿔라! – 잘못된 상황에 대한 이유를 타인에게 찾는 순간부터 힘의 주도권은 상대에게 넘어간다. 상대에게 향하는 시간을 거두고 안쪽으로 돌리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밖으로 나가려던 에너지를 안쪽에 가두어 길들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관점이 바뀌면 크게 다가오던 상대의 생각과 의견도 의외로 작아 보이는 법이다. 자신이 스스로 작아질 때 상대적으로 타인은 크게 보이는 법이다.
- 반응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라! – 순간적인 반응은 이성을 동반하지 않는다. 상대의 감정에 자극을 받아서 감정이 먼저 튀어 나오기 때문에 이를 잠재울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 상대의 말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라! – 달콤한 칭찬은 천 번을 들어도 좋고 귀한 충고는 아무리 좋아도 귀에 쓴 법이다. 우선 선급한 반응에 앞서 자신이 들은 말을 객관적으로 진위여부를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그 이유를 확인해야 한다. 오로지 부정과 비난을 목적으로 했다면 그것은 진실이 아니기에 흘리면 되고 반면에 올바른 평가와 충고라면 새겨 듣고 받아 들이면 된다.
- 자신의 선택을 인정하라! – 나의 모든 주체는 나이며, 나의 선택은 나의 것이고, 그것에 대한 결과도 나의 몫이다. 스스로 능동적인 삶의 자세를 취하고 행한다면, 남의 시선과 비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능동적 삶의 필수조건은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고 책임지는 것이다.
자신의 철학과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것은 언제나 옳다. 그러나 당신 역시도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해야 한다. 자신의 말이 100% 맞아도 타인의 말은 들어줄 필요가 있다. 그것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미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