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는 먹이를 끊임없이 사낭하고 축적하는 부지런함과 밤의 제국을 지배하는 영특한 생존 기술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다. 자신도 모르게 재물이 늘어나는 것을 ‘부엉이 살림’이라고 말하는 것도 절대 과장이 아니다. 그만큼 부엉이는 매사 최선을 다하여 살아나간다. 이러한 이유로 부엉이를 소재로 만든 작품은 풍수적으로 좋은 기운을 지니고 있어 선물로 좋다.
looks_one부엉이가 가진 의미는? : 동서양에서 부엉이는 부와 지혜의 상징으로 여긴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갓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부엉이 장식품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는 돈을 많이 벌어서 고생하지 말고 잘 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또한 나를 지켜주는 ‘수호새‘로 알려져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할 때 많이 활용되며, 해리포터에서 편지나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는 동물로 등장한 것처럼 ‘신의 대리자‘ 자격을 가지고 있어 행운을 부르는 의미로 사용된다.
looks_two올빼미도 같을까? – 외모가 비슷한 올빼미는 부엉이와 달리 흉조의 기운을 가지고 있고 불을 몰고 오며 음기가 강하여 인테리어 소품으로 적당치 않다. 올빼미와 부엉이를 구별하는 방법은 머리의 모양을 확인하면 된다. 올빼미는 둥글고 부엉이는 사각이다.
local_hospital풍수Tip : 부엉이 장식품은 침대 머리맡에 두면 악몽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불러온다. 특히 밤에 깨어나는 동물이기에 조명 아래보다 맞은편에 두는 것이 풍수적으로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