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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1월 29, 2024

사이코패스 관상, 어떤 얼굴형을 가졌을까?

이코패스는 멀리해야 한다. 만나서도 안 되고 곁에 두어서는 더욱 안 된다. 그러나 목적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철저히 자신을 숨기고 상대의 마음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피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특히 그들이 놓은 덫에 걸리면 자의로 빠져나오기 것이 사실상 어렵다. 그렇기에 본능과 이성의 경계 시스템을 촘촘히 하여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때 그들의 얼굴형은 안전망의 한 영역이 될 수 있다.

사이코패스 관상, 어떤 얼굴형을 가졌을까?

looks_one어떤 얼굴을 가졌을까? : 독일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대학교에 다니는 남성과 소년원에 있는 남성의 얼굴을 비교한 연구에서 세로에 비해 가로 폭 비율이 높은 남성일수록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거나 반사회적 성향이 높았으며, 캐나다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도 게임을 했을 때 가로 폭 비율이 높은 사람일수록 교활함 성향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얼굴이 긴 형태보다 폭이 넓적한 인상을 가진 남성일수록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있다.

looks_two근거는 무엇일까? : 얼굴의 가로 비율은 남성호르몬 농도와 관계가 있는 것이 연구를 통해 드러난 사실이다. 이 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으로 분비량이 많은수록 남성다움에 해당하는 경쟁심과 공격성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사이코패스의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가 강한 폭력성이기에 결국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을 엿볼 수 있는 얼굴형은 사이코패스를 파악할 수 있는 근거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일반인은 사이코패스의 얼굴과 눈에서 감정을 읽어내기 어렵다. 놈들의 표정에는 감정이 전혀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반대는 다르다. 그들은 공감 능력이 부재함에도 눈과 표정을 정보를 처리하는 관점으로 소화하기 때문에 상대의 심리를 읽어내어 완벽하게 가지고 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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